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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동네 요양일자리 케어파트너 입니다.
최근 핫한 일자리, 요양보호사 월급이 얼마인지 궁금하신가요? 요양보호사는 근무 환경과 담당 어르신 상태에서 크게 달라집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달라지는지 바로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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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시설 급여와 재가급여의 차이점
요양보호사의 급여는 시설급여와 재가 급여의 두 가지 형태로 나뉘어요.
| 시설 급여 | 재가 급여 | |
|---|---|---|
| 소개 | 가정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이 요양시설에 입소하여 제공받는 서비스 | 요양보호사가 일정 시간 가정을 방문하여 제공하는 서비스 |
| 비중 | ||
| 노인장기요양 서비의 27% | 노인장기요양 서비스의 73% | |
| 대상 | 치매, 중풍 등으로 스스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노인 등 |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노인, 치매 노인 부양 가정 등 |
| 근무지 | 요양원,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시설 | 방문요양센터, 가정 방문, 주야간 보호 시설 등 |
시설 급여는 요양원,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장기간동안 신체활동 지원과 심신 유지 향상을 위한 훈련 등을 제공합니다. 치매나 중풍 등으로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이 주로 이용합니다.
재가 급여는 요양보호사가 집으로 방문해 일정 시간 동안 목욕, 간호 등의 도움을 주거나, 주야간호소시설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해요.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노인, 치매 노인 부양 가정에서 많이 이용한답니다.
참고로 두 서비스 중 시설 서비스는 전체 노인장기요양 서비스에서 약 27%를 차지하고, 재가 서비스는 73%의 비중을 차지해요.
요양보호사의 월급과 시급
<출처> Unsplash
요양보호사 월급과 시급은 근무 시설과 환경, 어르신의 상태에 따라 크게 달라져요. 실제로 요양보호사들이 기피하는 이용자를 매칭할 때에는 방문 시급을 조금 더 주기도 한답니다.
요양보호사가 월급과 시급을 받고 근무할 수 있는 곳은 급여가 제각기 다른 만큼 아주 다양한데요. 다양한 재가 및 시설 서비스 기관에서 요양보호사를 필요로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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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의 월급과 시급이 차이나는 이유
요양보호사 시급이 달라지는 이유는 근무 환경과 어르신의 상태에 따라 업무 강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중증 어르신을 돌보는 경우에는 중증수당이 추가되어 실제 받게 되는 방문 시급이 커집니다. 이처럼 추가 수당이 포함될 수 있어 총 급여는 모두 달라질 수 있답니다.
<출처> Unsplash
근무지별 평균 소득(시설급여와 재가급여)
1. 시설 급여 (시설 요양보호사 월급)
- 근무지 : 요양원,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 평균 월급 : 220만 원 ~ 240만 원
- 추가 수당 : 야간 근무, 연장 근무, 휴일 근무 등 추가 수당 정책에 따라 상이
- 특이사항 : 근무 시설 규모와 어르신의 상태에 따라 상이, 보통 3교대 근무
시설급여는 말 그대로 시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누군가 24시간 옆에서 돌봐주는 형태입니다. 요양보호사가 다수의 어르신을 담당하게 되며, 대부분 3교대로 근무가 이루어지고, 거동이 불가능한 분들을 케어하기 때문에 비교적 업무 강도가 높습니다.
2. 재가 급여
- 근무지 : 방문요양센터 (방문 요양보호사 월급)
- 평균 시급 : 최저 12,400원 ~ 14,000원
- 추가 수당 : 중증수당 (1~2등급 상태의 어르신을 케어할 때 1일 3시간 이상 근무 시 3,000원 추가 지급), 주휴수당, 연차수당 등
- cf) 가족요양 최대 월급 : 60분 43만 원 ~ 90분 93만 원
- 특이사항 : 재가 급여 중 가장 많이 이용됨
- 근무지 : 주간보호센터
- 평균 월급 : 190만 원 ~ 210만 원
- 근무지 : 가정 내 돌봄 서비스 (방문 요양보호사 월급)
- 평균 시급 : 12,400원 ~ 14,000원
- 특이사항 : 가정을 방문하여 개별적으로 서비스 제공, 어르신과 요양보호사의 성향이 잘 맞을 경우 장기 근무 가능성 높음
앞서 설명했듯 재가급여는 요양보호사가 어르신의 가정 등을 방문해 일정 시간 동안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주야간 보호시설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입니다. 3교대로 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급여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듭니다.
이처럼 방문, 시설 요양보호사 급여는 근무 형태와 환경, 어르신의 중증도에 따라 다르게 책정돼요. 그리고 추가 수당이 달라져 총 급여가 차이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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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시설급여와 재가급여의 차이점과 방문, 시설 요양보호사 월급을 정리해 보았어요.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는 것은 당장 큰 급여를 받진 못하지만, 정년이 없는 일자리로 초고령화 시대에 아주 중요한 일자리에요.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21년 기준 약 850만 명으로, 2025년에는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중 약 30%가 돌봄이 필요하고, 13~15%가 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고 있어요. 연평균 17%씩 성장하는 장기요양 시장 추세를 보면 요양보호사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여요.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장기요양 시장에서 요양보호사의 근무 환경은 앞으로 더욱 개선될 수밖에 없습니다. 더 나은 처우와 환경이 기대되는 직업, 요양보호사! 케어파트너와 함께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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