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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댁에 가서 흔히 겪는 일인데도 적응이 싑지가 않네요 어르신께서 병원에 아드님 이랑 가시길 원하는데 아드님께서는 관심조차 없으시고 나몰라라 남보듯 대하셔서 어르신 께서는 혼자 병원에 가셨지만 의사가 하는말조차 이해를 못하셔서 답답하고 서글픔에 저한테하소연하시면서 눈물을 보이시는데 어찌나 가슴이 뭉클하던지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다들 선생님들 께서도 이런 경험들 자주하시겠지만 어르신께서 슬퍼하시고 힘들어 하시는걸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힘든일이 있어도 언제나 즐겁게 웃으면서 일에 전념 하시면 좋으실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