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에는 장애인활동지원사로 섬기다가
요양보호사로 일하게 되었는데요
어르신들의 취향도 다양하시고 원하시는 것도 다 다르더라고요
그런데 이 일을 하다가 보니 보람도 있고
행복한 시간도 있고 어떤 때는 눈물이 날 때도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의 마음이 이해가 될 때도 있고
목욕을 시켜드리다가 보면 불편하신 곳도
발견할 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마음이 아프고 짠하기도 하네요
어르신들이 대분이 몸이 편찮으시니까
빨리 안 죽냐고 하시는 어르신도 ...
이럴 땐 너무 가슴이 미어지는 것을
다름아닌 저도 어르신들의 연세가 되어가고
있어서 공감을 하는 것 같아요
암튼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