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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센터에는 부부가 함께 이용하시다 남편분이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신 어르신이 계시다. 남편분이 일주일에 두 번 투석을 다니는데 병원가시는날에는 간식이든 점심식사든 아예 드시기를 거부하셔서 미음을 일부러 끓여 조금이라도 드시게 했지만 거의 허사였다. 몇달이 지나 남편분은 돌아가시자 며칠 후 센터에 나오셨는데 식사를 너무 잘하셨다. 배식량을 다드시고 밥도 더 달라셔서 드셨다. 말랐던 체중도 늘어나시고 웃음도 돼찾으신 듯 표정이 밝아지셨다. 어느 날 할아버지 꿈에라도 나타나시는지 여쭤보니 안 보인다고 하면서 미웠지만 꿈에서라도 한 번 보고자프다고 하시며 눈물을 글썽이시곤 바로 활짝 웃으셨다. 할아버지께 가시는 날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