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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여자어르신을맡아서 일하다가생긴일을말씀드립니다.동네 면장어르신사모님으로사시다가치매기가있으셔어요양시설에다녀오신분으로서저는재가요양을주로해온터라만나게된어르신입니다 언제나공손히올때갈때늘인사하고일일히빗자락을원하셔서빚자락청소에물걸레질까지 정성스럽게해왔는데어느날빨래를평소에당신이세탁기에빨래를해오던터라그날도특별히빨래해주길원하셔서동일하게저도세탁기로빨래하다가갑자기저를욱박지르고고쥐어팰듯하면서집안전기를다쓴것처럼소리질러댄바람에어이도없고속도상하고해서울어버렸어요.거기다가다시는당신집에발도딛지말라해서하도기가막혀서알았노라고말씀드리곧팀장쌤에게연락하여그만두기로하고집으로들어오는데참기가막히고슬픈맘으로며칠을혼자삭히고다시는요양일을안하기로마음먹고지금까지일년이다되가도록일을안하고있읍니다

4급여자어르신을맡아서 일하다가생긴일을말씀드립니다.동네 면장어르신사모님으로사시다가치매기가있으셔서 요양시설에다녀오신분으로서 저는 재가요양을 주로 해온터라 만나게 된 어르신입니다 언제나 공손히 올때 갈때 늘 인사하고 일일히 빗자락질을 원하셔서 ( 청소기가있어도) 빗자락 청소에 물걸레질까지 정성스럽게 해왔는데 어느날 빨래를 평소에 당신이 세탁기에 빨래를 해오던터라 그날도 특별히 빨래 해주길 원하셔서 동일하게 저도 세탁기로 빨래하다가 갑자기 저를 욱박지르고 쥐어팰 듯 하면서 마치 집안 전기를 제가 다 쓴것처럼 소리질러 댄 바람에 어이도없고 속도 상하고 해서 울어 버렸어요. 거기다가 다시는 당신집에 발도 딛지 말라해서 하도 기가 막혀서 알았노라고 말씀드리 곧 팀장쌤에게연락하여 그만두기로 하고 집으로 들어오는데 참 기가 막히고 슬픈맘으로 며칠을 혼자 삭히고 다시는 요양일을 안하기로 마음먹고 지금까지 일년이 다 되가도록 일을 안하고 있읍니다...요양쌤들이 얼마나 희생하면서 일을 하는데 정말 보람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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