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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어르신 두분 부부 오전 오후로 6시간 돌봄 케어 현재 일하는 중입니다

치매 때문에 괴로워도 하시고 힘들어도 하시고 하루에 수십번을 "내가 그만 죽을까?" 얼마나 고통스러우시면 "힘내시고 좋아 지실겁니다" 위로의 말씀을 매번 반복하고 또 하고 당뇨가 있으셔서 혈당 조절때문에 물만 드리고 끼니때 마다 밥 한그릇 드시고 나도 배가 고프다고 부엌에 서성거리심이 계속 되고 빨리 안드리면 배고프다고 큰소리 욕도 하시고 힘든 상황이지만 잘 견뎌내고 이겨내고 도움드리고 있습니다 치매 어르신들의 하루가 힘겨울 수도 있지만 요양보호사님들의 도움으로 하루를 잘 버티고 잘 넘기고 계시는것 같아서 개개인이 힘들지만 하루하루 보람과 뿌듯함으로 어르신의 소중한 하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그것으로 만족할겁니다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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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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