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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이신 친정엄마를 이번해 1월에 여의웠다. 슬픔도 가시기전 친구가 복시사로 있는 안양센터에서^ 남대문에 치매어르신이 계신데 소개로 우리센터로 토스가 돼었는데 좀 케어를 부탁한다^는 얘기를 해서 혹시, 슬픔이 덜어낼 수 있을까해서 한다고 해서 지금 2월부터 돌보고 있는데, 친정엄마이후 첨해보는 돌봄ㅈ이여서 낯설었지만 우리친정엄마한테는 못해본 친절한돌봄을 하면서 ^왜 울엄마한테는 이럴 때 이렇케 못하고 짜증만 냈을까?^하는 생각에 눈물이 흐르는데. 정성껏 돌봐드렸더니 공부도 잘~~따라하시고. 목욕할 때도 스스로 협조해주시면서 어머님의 치매상태가 많이 호전돼신것이 내눈에도 보호자눈에도 보인다.(참고로 저는 평생을 어린이집교사일을 해서 개인적으로 가지고있는 교구로 어머니랑 수업을 진행한다.) 지금도 어머니를 봬면 친정엄마랑 오버랩되어서 눈물이 나지만, 내엄마라 생각하면서 열씸히 죽도 직접 끓여서 드시게하고 정성ㅈ을 다하면서 또다른 행복을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