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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요양원근무일지

요양원 일을 시작한지 7개월차~ 처음 새로운 환경에서 일하려니 많이도서툴고 당황스러웠다. 그러나 점차 어르신들과 정이들면서 따뜻이다가갔다.주주.야야.비비를 요양원시설에서 시작.각자 어르신들의 상태가 다르지만 적절히 함께했다 처음들어왔을때 100살가까이되신 여자어르신이 와상이지만 알아들으셔서 순덕어르신 저뚱뚱한선생님 왔어요! 하면 내손을잡아준다 말씀은 못하시지만 눈으로말씀하신다 나는 이마에 뽀뽀한번해트리고 또다른 어르신 선망증세가심하신 어르신에게 가서 어르신 밥잘드셨어요 하고 질문해본다.그러나 전혀다른말씀하시면 과거 순대국을 팔았다는정보가있어 어르신 얼렁낳아서 순대국 팔러가야죠 하면 눈이반짝 이신다 응 가야지 내가 순대국 팔아서 금호동시장앞에 집을샀다는 어르신의말에 함께장단 맞쳐준다 또다른 어르신 제법 정상같으시지만 관찰해보면여기에올수밖에없단걸알았다 말없이 한번안아드린다 또다른 어르신방에가본다 어르신 저왔어요하고 하이파이브하고나온다 계속 불러서가보면 나트럼했다신다 또 불러서 가보면 하이파이브안해서 해야한다신다. 전직 화가였다는 또한분의어르신은 나만 가면 자랑이시다 .또들어준다 많은 어르신들을 대하면서 하루를보내지만 가끔힘들고어렵지만 또한편 새로운 세계에서 함께하는시간들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되고 위로가되었으면 하는마음으로 또하루를 출근합니다 어르신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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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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