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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호센터~

오늘도 시작이다.솔톤으로 안녕하세요하며 반갑게 어르신들 맞이한다.똑같은 말과 행동으로부지런히 움직인다.그렇게 시간이 흘러 프로그램시간 열공한다.작품이다.오후시간 한어르신이나오시며 집에 간다한다 친정엄마가기다린다고.그래요.그럼 친정엄마 연세는요 어떻게 되는데요?어르신 나이보다 적어요?하면 그런 소리가 어딘냐하며 예쁘게 화내신다.생각을 다른곳으로 돌린다.조금지나 한어르신 이 나오신다 집에 간다고 막무가내로 사정한다.아버지 아프고 엄마혼자힘들어서 도와야한단다.결혼하셨어요하며 난 아가씨라고 한다.집에간다는 생각 멀리 사라지고 선생님들고 이야기꽃을피운다.한어르신이 나온다 걸어와서 다리가 요지랄로 아프단다.산을 두개나 넘어 와서란다.이야기듣던 한 어르신이 미천나보내 그렇게 먼데서 왜 오냐고 한다. 미래 내 모습이 아닌가.잘 해드리면 훗날 보상받을까 생각해 보며 어르신들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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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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