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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찬란한 화자 어르신 ㆍ 30년의 긴 병상을 마무리 하면서 아프지 않은 나라로 간 언니 ! 지금도 보고 싶습니다 ㆍ 얼굴은 보름달처럼둥글둥굴하고 그 큰눈을 가지고 깍쟁이같은 언니 고집도 고집도그렇게 부리더니 어느 순간 다내려놓고 남편 ㆍ아들 ㆍ딸 모두버렸다고 한다 ㆍ 왜 라는 저의 질문에 그냥 다 버렸다고 하여 그럼 내가 언니편 해줄께 하면서 우리는 그날부떠 친해졌습니다 처음엔저도경계를아주많이했고심지어 가라고 까지했었죠 ㆍ저는 하루에한번씩 *언니 사랑해*라는말을 매일같이 해주니까 언니는저에게 *여사님이 있어서 나는 참 좋아요*라며 알을 해주었을때 눈물이 왈깍 쏱아 질것 같은데 억지로참으며 언니 고마워요 ㆍ!하면서 더욱 돈둓해지는 환경을 만들어 24시간 항상 같이 하며 지냇어요 그러고 한달있다가 항암치료 마지막 하면서 뇌졸중 2차를 맞으면서 상황이 아주안좋아서 담당주치의샘 말씀이 보호자 면담하고준비하셔야겠습니다 하는말에 저는 병실밬을나와 엉엉 울었습니다ㆍ 이제나이가68세 너무이르다면 이른나이에 하늘나라로 가야한다고생각하니가슴이 미어져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사실언니는 위암 ㆍ대장암 유방암등 뇌졸증 2차 등 이제는 온몸에 암시 전위가되어 몸이많이아픈 상태였던 겁니다 ㆍ 언니와저는 병이 낳아지면 일본 오키나와(옥희나와)하는농담도하면서깔깔거리며 이야기하며 여수도가자 ㆍ부산도가자등 많은 이야기를 하곤 했었조ㆍ예븐 한복도 해준다고했는데 ㅡㅡ 하늘나라로 가야 한다니 너무나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ㆍ 내일 모래면 크리스마스 ㆍ성탄절인데 모두를 슬프게하는거 같아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언니는 이제 아프지않은 나라로강션 좋은데 남아있는시구들은 무거운 짐만 떠안고 슬픔에 차야만 하는거겠지요 어니가 떠나고 장례를 치르는데 죽음을 맞이하는 언니의 모습이 너무나 예쁜모습을 보았습니다 정말로 하늘의 천사가 온것 같았 습니다 정말정말 그렇게 예쁠수가 없었어요 언니가 이세상에서 아픈시간을 많이많이보냈다면 하늘나라 안아픈나라에서는 편안하게 오래오래 잘살았잘살았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지금도 생전에음식먹을때에는 저보고 선생님도 같이 들어요하는 그말이 아직도제귀에생생하게드리는는듯 합니다 저는 지금도 언니가 보고 싶 습니다ㆍ 이름도 성도 몰랐다가 요양보호사일하면서 이렇게 보람된 일을 하고대접을받고 정이 흠뻑들어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저는언니의장례식 날 제가 상주가되어 상복도입고 같이 떠나보내는일까지 도맡아하면서 울기도많이 울었습니다 허망함 ㆍ 어제도 같이 있었는데오늘은 왜 언니가 하늘나라로 가야만하는지 원망스러웠습니다ㆍ 지금도 생각하면 보고 싶습니다 얼아전 제꿈에 나타나 휠체어를 타고 옹션서 공놀이를 하던 제앞에서 왼발로 공을 탁 받아서 차는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그렇게펀안해 보일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요 이제는 언니를 보고싶어도볼수 없지만 언니가 아프지않고편안하게만 살면 좋겠어요 ㆍ 부디 행복하시고 하늘의 천사가되어 식구들 어려울때 많이 돠주었으면 합니다 언니 편안하시고 우리 다음생에서 또 만나요 ^^ 언니 *사랑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