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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란?

안녕하세요.저는 초창기에 회사 다니면서 겨우겨우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몸이 좋지 않아서 회사를 관둔 후 수술후 일년을쉬다가 2016년 5월부터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처음에는 치매환자를 돌보기가 무척 어려웠는데 지금은 노하우가 생겨서 초기치매환자는 어렵지 않구요,처음 어르신댁을 방문하면 정중히 인사를 합니다.제가 먼저 어르신을 위해 드려야 어르신들도 아랫사람 으로 대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입니다.처음에는 어색해 하시지만 시간이 갈 수록 저를 함부로 하지 않아요.그리고 온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를 합니다.제가 세시간 동안 머무르는 곳이니 당연히 깨끗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청소하고 치워 드립니다. 몇년 동안 이 일을 하면서 어르신들이 좋아 해 주시니 보람도 느끼고 살림에도 보탬이 되어 좋았는데 올 해 처음으로 아주 속상한 일이 있어 20 일 정도 하고 그만 두었답니다.치매가 있으시고 약을 맹신해서 몇 번식 약을 드시고 식사도 잘 하시면서안 드셨다고 하시고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으신지 여러가지 이유로 힘들게 하셨다.그래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진심으로 위해 드리면서 외로워 하시는 어르신을 격려와 위로를 해드리며 잘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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