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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재가방문요양

정말오랫만 요양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거의 3년만에~독거노인 4등급 어르신 너무외소 하시고 얼굴인상도 첨엔 무섭기까지 했답니다 하루 이틀 지나며 ..대화를 나누며 살아오신 인생 얘기를 귀담아 들으며 눈물도 핑돌고 .지금 80세 연세에 외롭고 비참한 남은인생이 서럽다 우시기까지 .. 매일 가서 3시간만이라도 벗이 되어주고 대화상대가 되주길 다짐하며 .. 모시는동안 정성들여 모셔야지하는 마음가짐으로 낼도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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