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

공유

하루 하루가 안타까움 우리 어르신 젊은시절엔 해외상선 기관장하시며 수출의 역꾼으로 열심히 사셨다 백혈병으로 치료를 받다가 만성설사을 안고 저희요양원에 오셨을땐 얼굴도 환하고 체격도 건장하셨고 멋진 중년남성의 모습을 하셨다 안타까움의 시작은 설변을 음식을 드시면 하루에 네다섯번읗 하셨고 심하면 영양제도 맞고 병원 치료을 반복하였으나 설변은 멈추지않았다 금식을 반복하며 간간히 체력 유지를 하는 상황에서 얼굴은 검어지고 반쪽이되며 몸의 근육은 없어지고 뼈만 앙상하게 변화 되였다 안따까움은 21세기 의료기술이 설사 하나 치료 못한다는 야속함에 어르신 케어 할때마다 안타까움은 밀려오고 퇴근하여서도 그 어르신이 떠올려진다 이렇게 방법없이 케어하는 우리네 일도 원망 스럽기만 하다

안따까운 마음이 마ㅇ속에 자리 하면서 그 아쉬움과 미련은

2024.03.20
글 목록 바로가기

0개의 댓글이 있어요.

커뮤니티 추천 게시글
추천 게시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