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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분이 치매가 왔다고 어르신이라고 불러야 하는 요양시님들이 호칭을 부르면서도 조금은 아쉬움이 있다.. 무조건 어르신이라 부르지만, 가끔은 이름을 불러주면 본인이름을 인지가 생기는 모습을 보면서~ 어르신이 내 동생같고 사랑의 마음으로 가슴에 안아주고 싶을때도 있다.. 이름을 부르면서 사랑해...하면 웃는 모습과 좋아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내가 근무하는 요양원에 정해옥이란 젊은여자분이 있다.. 음악을 좋아해서 계속 음악을 틀어놓고 있지만 가끔 내가 웃기느냐 신나게 춤을 추면서 케어 해주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머리에서 떠나지 많는다.. 우리가 환자로 보기만 하지말고 인지를 키워주는 역활도 하면 더욱 삶에 질이 달라질것으로 보인다.. 내가 정해옥 "사랑해,, 하면 나에게 사랑해~~~~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된다. 호칭을 개선 하였으면 하는 뜻에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