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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댁을 간것은 추운겨울 이었다. 요양 일도 체력이 우선 이라 생각해서 오전에운동하고오후에 자매를 같이돌보게 되었다.. 동생은 어렸을때 뇌염이 걸리고나서 몸도 많이 불편하고 지능도모자라고. 틱장애까지 있었는데 같은행동을 반복해서 왼쪽 허벅지를 긁어대는 것이었다. 그런데 언니분은 이행동을 못하게 하려고 동생에게 계속잔소리를 하고 요양사가 "그행동을 못하게해야지 요양사지 그것도 못하냐!" 고하면서 무시와 스트레스를 계속 반복해서 주는 것이었다. 그런데 언니분은 치매판정을 받았다. 본인이 배운사람이긴하나.세월과 노화에는 어쩔수없는 것이다. 싫은 돌아가신 나의 큰언니도 똑같이 뇌염으로인한 장애를 갖고 있었으며 엄마도 치매로 나를 알아보지 못하고 돌아가셨다... 3월이 왔고 봄이왔다.엄마와 언니가 저세상으로 떠난뒤에도 봄은 다시찿아와 연분홍 꽃잎들이 나를설레게한다. 나도 언젠가는 정신줄을놓고 하늘나라로 가겠지만 매순간을 선물로 기억하면서 오늘을 행복하게 살고싶다. 물론 그분들(자매) 함께 봄.여름.가을.겨울을 슴슴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왜냐면 그들은또한 우리의 미래 이기도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