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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루 하루 좋아지는 대상자님 건강하세요

제 친구 이야기입니다 민경분 요양보호 선생님 17년을 요양보호사로 자신의 일을 최선을 다해 하고 있는 제친구를 자랑하고 싶어서 글을 적어봐요 자신이 가장 잘할수 있는 돌봄을 사명으로 알구 사는 속깊은 친구입니다 몇해전부터 어머님이 치매가 와버렸어요 반갑진 않았지만 더 나빠지지 않았다구 그래도 고맙다 생각하면서 사니 편하다는 제친구 당신딸이 누군지 이름이 뭔지도 모르고 한번씩 정신이 돌아올때는 고맙다 하신다며 눈물을 펑펑 쑫아내구 친구에 얼굴을 빤히 처다보신다는 어머님 .....요즘은 1등급 어르신을 모시구 있는데 케어를 너무 정성스럽게 해준 덕분에 경관영양식을 하셨던분이 콧줄도 떼시구 한번씩 휠체어에 앉아 계셨는데 부추해주면 한번씩 걷는다구 얼마나 좋아하던지 날마다 좋아져 자신이 얼마나 갈때마다 뿌듯해 오래오래 케어해드리면 일어설수 있을것 같아 너무 좋아해요 보호자분도 이런일이 일어날줄 몰랐다구 고맙다구 나올때마다 인사를 해주신다구 하세요 부디 꼭 건강하게 일어나 주시길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어떤 대상자분들은 요양선생님을 막부리는 분도 계시구 막대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그렇치만 요양선생님들도 다 나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제친구가 자랑스럽고 칭찬해주고싶어요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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