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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요양사가 되면서 이왕 시작한 일이니 잘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남자어르신 대상으로 가게 되었는데.. 머리 감겨드리고 일어날 때마다 안으려고 하는 느낌을 받게 되었어요 더군다나 할머님과 성인 손주 두명이 같이 사는 집이라서 기본 설겆이와 빨래양이 많고 따로 구별해서 하기가 난처하고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내가 오길 기다리셨다가 별의별 일들을 몰아서 시키시는데다가 요양사라는 인식이 그저 파출부 개념이더라고요ㅜㅠㅠ 그러다 할머님 안계실때 할아버님이 날 껴안으려 하시면서. 꼭 껴안고 자고싶다 라는 말을 하시더라고요 ..그 순간에 당황해서 제대로된 대처를 하지 못하고 며칠의 고민끝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일들 많이 겪으며 일하시는 요양사님들 참 존경스럽습니다 같이 ..힘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