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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온기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호흡하며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인듯 히지만 언제나 사건사고는 터지기 마련이죠~여러선생님들 께서도 같이 공감하시는부분들이 많으시리라생각합니다 처음 일을시작하고 일년이 다되어갈쯤 언제나 씩씩하게 온방을 헤메고 다니시는 어르신께서 하루는 조용히 따뜻한 온기를 두손에 담으시고 이거 너할래하시자 2주된 선생님께서 싫어요 하시자 그럼 던질까 하시길래 얼른 저주세요하고 두손을 내밀고 따뜻한 온기를 두손으로 받자 그래 너해라하시던 어르신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그걸 받았는데 더럽다는 생각이 안들고 따뜻함이 전해져서 제 자신도 신기했답니다 지금도 일선에서 열심히 어르신들 케어하고 있지만 힘들고 지칠때면 그때일을 떠올리며 또 힘을 내봅니다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갔네요~오늘도 화이팅 해봅니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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