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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마비어르신

제가돌보는 어르신은81세 어르신이신데 69세에 뇌경색이 오셔서 10년넘게 고생하고 계십니다 제가 1년1개월째모시고 계신데 한달전부터 잇몸에 염증이 생겨서 병원을 모시고다니는데 어르신이 언어소통이 잘안돼서 제가 통역을 해야합니다 다행히 어려서부터 언어가 잘안되시는분에 말을 잘알아 듯는편이었다 어르신댁이 단독주택인데 보일러가 고장나서 고치시는분을 불렀는데 어르신께서 무슨 부탁을하는데 그분이 도저히 못알아듯겠다고 통역을해달라고 하는데 할머니께서도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고 소리를 지르셔서 어르신이 저한테 말씀하셔서 전해드렸더니 보일러고치러 오신분이 같이사시는분보다 났다고 하셨다 어르신이 이발도 하러 못가시시니 머리도 깍아드리고 손톱정리도 해드리면 너무좋아하신다 부모님모시는 마음으로 항상어르신을돌봐드리면서 보람을 느낀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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