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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1월에 자격증 취득하고,투잡으로 오전에 할머님 요양보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천대받는 일이 아닐까? 라는 두려움을 안고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어르신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봉사하는 마음과 더불어 정서적도움도 드리고 집안청소도 깨끗하게 해드리니 주변분들이 딸같다고도 해주시고,일잘한다고 칭찬해 주시니 신이 나서 더 열심히 일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할머님의 건강상태가 나빠지면서 발을 삐는 일이 생겼답니다 ㅜ 저는 할머님을 돌보면서 저희 엄마를 모시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직접 한의원에 가실수 없으니 출장한의원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나서 인터넷검색하니 있어서 신청해드렸어요 이 일을 하면서 힘들다는 생각보다 누군가애게 도움을 줄수 있어서 뿌듯하고 제가 모시는 어르신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초보요양보호사의 한달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