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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강원도 원주 길동무라는 곳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입니다. 혼자계시는 할아버지라고 배정받은곳에 가보니 바퀴벌레와 담배냄새 알콜중독으로 최악의 상태였습니다. 할아버지는 노숙자쉼터에서 지내시다가 그곳의 관리대상자이셨습니다. 소주3병과 담배2갑이 하루일상이셨죠. 여러명의 요양보호사님과담배문제로 다툼이 있었고 잦은교체가 있었던터러 아주 예민하고 험악했었죠. 저는 간섭도 하지않고 식사제공과 청소.세탁만하고 귀가하는일상을 보냈습니다. 2주거 지날무렵 할아버지가 말을 걸어왔어요 어디사느냐고요~ 아주 부드러운 음성이였어요 센타에서는 간간이 제게 잔소리도 하라하셨지만 저는 생각이 달랐어요 평생을 자유롭게 떠돌던 노숙자가 제말을 듣겠냐구요. 술을 끊겠냐구요.담배를 끊겠냐구요. 몇달이 지나고 할아버지는 저와 라포형성이되어 농담까지 하는사이가 되었습니두. 사회복지사가 보시고 이렇게 온화한 눈빛은 처음이라고 놀라시더군요. 그뒤로 할아버지는 건강이 나빠지셔서 점점 음식도 못드시고 대소변도 못하시는 상태가 되셨어요. 저는 주말에도 태그를 찍지못하지만 오로지 할아버지 걱정으로 기저귀라도 음식한끼라도 챙겨드리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숟가락으로 죽을 떠넣어드려도 삼키지 못할때 제가슴이 아팠습니다 결국 하루한팩의뉴케어류 지탱하게되어 119를 불류 응급실로 이송되고 보호자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