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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권유로 팔자에도 없는 요양사 일을 시작햇다 구순을 바라보는 할머니였다 첫 대면날 첫마디가 할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나는 니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엿다 니는 본데가 없다엿다 살면서 이런 소리는 첨들엇다 속으로 수만가지 생각에 사로 잡혓다 시작도 안해서 뗄치울까 생각하다 그래 이왕 발 담군거 한달만 체우고 뗄 치우기로 작정하고 할머니의 험한 말씀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내가 해야할 일만햇다 그러면서 내자랑 같지만 때로는 바보같이착한성품인지라 그래도 최선을 다햇다 보름쯤지나을 무릅 나는 뗄치울 생각을 하고 잇는데 할머니께서 마음이 변하셧는지 니가 내 딸이라며 다정히 대해주셧다 험한말 날릴때는 언제인지ㅡㅎ 그러다 정이 들어 뗄치우지 못하고 할머니께서 요양원 가실때까지 내리 이년을 함께 햇다 지금도 가끔 요양원에 계시는 할머니께 가보기도 한다 지금은 다른곳에서 참 조으신분을 만나 일하고 잇지만 이 일이 끝난다 해도그 할머니가 생각날거 같다 요양일 하며 느낀점은 이일이비롯 험한 일이긴 하지만 참 보람됫 일이라 생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