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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사의 고충

안녕하세요 재가방문 요양보호사입니다 5년정도 근무하고 있는데 어르신댁을 다니다보니 케어목적이아니라 가사도우미 취급당하고 무시할때 자괴감이 많이 듭니다 티비나 공익광고에서 조금은 홍보가되어 인식이 나아졌다해도 주변에서 여러센터에서 선생님들이 일하고있다보니 어르신들끼리 누가 잘한다못한다 비교하시고 수틀리면 바꿔버리는등 업무내용을 설명해드리면 시키는대로 안한다하시고 말대꾸가 돼버리니 속상할때가 많습니다 보호자들과 어르신들의 인식개선이 급선무이고 이런 문제정들을 공단에서 해결만된다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봉사하는 맘으로 최선을 다해서 일할수있을것같습니다 물론어르신들이 혼자인 자제분들하고 같이사시는 어르신들이 다반사이고 본인들이 서비스를 받고있어도 부모마음이란게 밥해주고 세탁해주고싶은건 알고있지만 그런일들이 요양사 업무로 당연시되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편의상 요양사가 해주게되더라구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사시다가실수있도록 다른거에 소비하지않고 오롯이 어르신들의 안녕과 서비스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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