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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지원사 일을하면서 요양도 조금하고있는 60대요양사입니다 ㆍ14년간 일을 하다가 22년10월 남편이 자꾸만 입맛이없다하여 이것저것 해드려도 식사를 조금만하고 ᆢ체중이 많이줄고 자꾸만 건지럽다고하여 ㆍ대구 큰병원으로 가서 검사를했더니 만성콩팥병(신부전증)으로 결과가 나와서 ㆍ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ᆢ신장 기능이 10~15프로 밖에 않되어서 당장 투석을 받아야된다고ㆍ그 이후 지금까지 1년 6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ᆢ1주일에 3번씩 투석받아야되고 ㆍ온 가족의 삶이 아픈 남편으로인해 다바뀌었고 나도 일을 하다가 응급상황이 생기면 일을 못하지만 아픈 남편 ㆍ그리고 장애를 가진분 아픈분 ㆍ내가 힘들어도 사랑으로 이해하며 지냅시다^^♡♡♡
요양사쌤들과 장애인활동지원사쌤들은 내면에 인간에 대한 사랑과 공감 섬김즉 봉사정신이 없으면 하기힘든 일입니다 즉,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들이라는 겁니다 저도 이일을 하고 있지만 나도나이 들면 저럴수 있겠구나하는 역지사지 즉 측은지심이 생겨야 어르신들을 섬길수 있지요 우리 선생님 힘드셔도 용기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이런말이 있더라구요 우리가 세상을 떠날때 남기고 갈수있는것은 그 사람이 행한 일에 대한 평가가 진정한 것이라고요 이글을 쓰면서도 아직도 기억에 남는 순애어르신은 치매가 있으셨지만 겨울에는 시린손을 녹여주시는 따뜻하고 정이있는 분이셨답니다 하늘의 별이 되셨지만 받은 사랑만큼은 제가슴속에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