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방문요양 보호사로 재가일을 7년차 하고보니 어르신들과의 정이들어
서운해하셔서 떠니질 못하고 끈끈한 정때문에 가족들까지도 형제처럼
지내게 되네요
넘 보람있는 일을 하고 있어서 앞으로 계속 할 생각입니다
이 나이에 일할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저를 눈 빠지게 기다려주시는 어르신들
의 마음은 자식이상으로 아껴주고
사랑도 주십니다
너무 애틋한 정때문에
약속했던 말
돌아가실때까지 케어해드린다는
언약에
자제분들이 요양원 도 못보내시고
집에서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가족들은 저 때문에 오래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큰 선물도 주셨지요
지금도 가족들과 소통하고 지냅니다
요양보호사들의 애로사항도 있지만
그보다 더큰 보람이 있다는 것이
일하는데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선행님들 힘내시고 홧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