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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급 남자어르신의 당뇨병 식단

요양보호사1급은 노인복지관 재직시 취득하였으나 다른 일을 하다가 오늘 첫날 처음으로 요양보호사로 업무를 시작하였다. 대상자 어르신께서 당뇨로 입원하셨다가 오늘 퇴원하여 첫인사를 드리고 바로 어르신의 식사 준비를 하면서 분주히 움직여 식사를 챙겨 드렸더니 잘 드셨다고 하시면서 흡족해 하시니 보호사의 마음도 기쁘고 뿌듯했다. 당뇨질환자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이 중요하다고 하니 세심하게 잘 챙겨 드리고 싶다.유효기간이 지나다 못해 다 섞은 음식과 약들을 버리면서 어쩌면 나역시 그런 상황들을 접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보니 마음이 무거워졌다. 어르신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사람이 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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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첫인연

처음 요양보호사로 89세된 어르신과 인연을 맺어 일을 하게 되었다 고관절 수술로 인해 보행이 불편하신데다 청력이 안 좋으셔서 잘 안들리고 성격이 매우 급하신 분이어서 처음에 힘들었지만 친정엄마를 돌본다는 마음으로 하다보니 1년 반을 하다가 손을 다치게 되어서 못 할것 같다 했더니 우시면서 불편해도 해 달라고 부탁을 하셔서 그동안의 정 때문에 아픈데도 불구하고 돌 봐드렸는데 나와의 인연을 2년을 채 못 채우고 돌아가셨다 내 부모님만큼은 아니어도 끝까지 돌봤드린게 감사하고 마음이 좋았다 힘들다고 그만두는 것보다 시간이 흐르면 서로가 정이 들어 불편한것도 이해하게 되어 즐겁게 일 할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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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미워도 다시한번^

우리 센터에는 부부가 함께 이용하시다 남편분이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신 어르신이 계시다. 남편분이 일주일에 두 번 투석을 다니는데 병원가시는날에는 간식이든 점심식사든 아예 드시기를 거부하셔서 미음을 일부러 끓여 조금이라도 드시게 했지만 거의 허사였다. 몇달이 지나 남편분은 돌아가시자 며칠 후 센터에 나오셨는데 식사를 너무 잘하셨다. 배식량을 다드시고 밥도 더 달라셔서 드셨다. 말랐던 체중도 늘어나시고 웃음도 돼찾으신 듯 표정이 밝아지셨다. 어느 날 할아버지 꿈에라도 나타나시는지 여쭤보니 안 보인다고 하면서 미웠지만 꿈에서라도 한 번 보고자프다고 하시며 눈물을 글썽이시곤 바로 활짝 웃으셨다. 할아버지께 가시는 날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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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일상

방문요양 사회복지사의 길

저는. 늦은나이에 사호복지사를 시작하여 방문요양 사회복지사로13년을. 일하고 퇴직을 앞두고 이제 인생 2막으로 요양보호사로써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면서 여러 성격의 어르신들을 상담하면서좋았던일 슬펐던일 여러 가지가 스쳐지나갔네요. 어르신들을 상담 하면서 어르신들의 수많은 사연을 접했습니다. 지금에 생각해보면어르신든ㄷ의 찐한 사연이 많았던것 같아요. 지금에 와서는 어르신들과 대화를 십분정도 하다보면어르신들의 성격을 파악하여어르신한테 마츰혀대화를 해드리고그러면좋아하면서 믿음이 간다는 이야기를 많이들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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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