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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요양 일상

저는 재가요양 1년이 조금 넘어 근무중 인 59세 요양 보호사 입니다 처음 이일을 시작할때 참 어려움이 많아 그만 두고 싶고 울기도 참 많이 했답니다 제 성격이 좀 급하고 욱하는 성격이라 잘 버티고 잘할수 있을까 생각하며 시작 하였는데 어느덧 1년이 훌쩍 갔네요 재가 가어려운것은 대상자 분 닝들께서 침해가 어느정도계시다 보니 많이 힘이들어요 도둑질 한다고 하는것은 배운대로 하면 되지만 실상 대상자분 들은 여기저기 숨겨두고 돌아서서 찿음 또 숨겨 하루 근무시간 2ㆍ3시간 사이 2시간은 물건찿다 다보내게 되는게 조금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머리잡고 물건 훔쳫다고 욕은 참을만 하지만 자식분들이 정말 도둑으로 취급하고 신고 하겠다고 우기시고 그럴때는 억장이 무너질때도있답니다 실제 대상자님의 통장 을 따님ㅣ 가지고 가셨다가 등기로 보내주어 가져다 드렸는데 저는 일자리를 잃어뻔 하기도 하였죠? 저는이모든것 다이겨내고 1년을 넘기고 계속 일을 하다 보니 이제는 대상자 어르신모든분이 저의 엄마 같아 짠하게 느껴집니다 조금더 좋은 일상생활 같이 나누려면 더 친근하게 따뜻한 마음 진심으로 다가 간다면 어르신 돌봄을 잘할수 있겠다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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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하루 하루가 안타까움 우리 어르신 젊은시절엔 해외상선 기관장하시며 수출의 역꾼으로 열심히 사셨다 백혈병으로 치료를 받다가 만성설사을 안고 저희요양원에 오셨을땐 얼굴도 환하고 체격도 건장하셨고 멋진 중년남성의 모습을 하셨다 안타까움의 시작은 설변을 음식을 드시면 하루에 네다섯번읗 하셨고 심하면 영양제도 맞고 병원 치료을 반복하였으나 설변은 멈추지않았다 금식을 반복하며 간간히 체력 유지를 하는 상황에서 얼굴은 검어지고 반쪽이되며 몸의 근육은 없어지고 뼈만 앙상하게 변화 되였다 안따까움은 21세기 의료기술이 설사 하나 치료 못한다는 야속함에 어르신 케어 할때마다 안타까움은 밀려오고 퇴근하여서도 그 어르신이 떠올려진다 이렇게 방법없이 케어하는 우리네 일도 원망 스럽기만 하다

안따까운 마음이 마ㅇ속에 자리 하면서 그 아쉬움과 미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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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어르신돌봄에 기쁨과 슾품의 종존성이ㅣ

치안녕하세요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을 선택한지 5년이 너었네요 참 많을일들이 나 자신이 이러니 이해해달라 하시는 어르신말씀에 내 자신의 모습도 돌아보게 되더구요 3년째 모시던 94세 어르신이 계셨는데 그날도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마무리하고 집에 왔는데 담날이른시간에아르신이갑작스런 쇼크사로 사망하셨다는 연락을받고 한동안 멍해지더군요 거기애 덧붙히던 보호자분의 말씀이 어르신이 저를많이 의지하셨다는 말씀을 하더군요 좀더 잘해드릴것울 하는 아쉬움에 반성과 후회가 교차했읍니다 어르신이 화내도 짜중냐도 본인이 일부러그러시는것이 아님을 몸인몸이 말을안들어서 표현하는 방법둥의 하나임을알아야할것 같다는 생각을했읍니다 건강애 우의하면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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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일상

자격증을 땃는데 활용을 못하구있어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정신과이력이있어서 일을 정식적으로 시작하기가 겁이나요 먹는약들로인해 수면이 길기도하고 어르신들 케어에 관심이있고 공부할때 배운대로 진행해서 용돈벌이도하고 뿌듯함도 느끼고 그러고싶은데 비급여라도 구하기가 힘드네요 마음은 방문요양 세시간짜리라도 가능하다면 해보고싶은데 회사에 연락처를 남겨도 연락이 잘안오고 제가직접 알아기에는 또 겁도나고 그러네요 아침약도있어서 혹시제가 비몽사몽인정신에 어르신들과 마주하면서 안좋은일을 초래할까봐 걱정도되고. ㅎㅎ 그런생각하면사실 아무일도 시작못하겠지요 그냥 이런이벤트가있어서 제사연을 남겨봅니다 요보사 공부하고 합격한것만으로도 제게는 너무큰 도움이됬거든요 지금살고있는집에서 부모님께 긍정적으로 다가가는 연습을하고 식사대접하고 집안일하는 모습슬보여드리면서 그런부분에서 스트레스가아닌 습관이 가족요양이기도하다는 사실도배우고 그사실이 저를 긍정으로 집안살림도 하게한답니다 그래서 요보사 자격증딴건 너무기쁜데 활용을못해서 슬퍼요 마침 외할머니도 요양원에가셔서 마음이더아픈 시기라 외할머니부터 생각을많이하고 잘하자는 마인드로 지내고는 있는데 힘이없어지는 외할머니를 면회라는 단어속에서 보게되니 마음이아픕니다 마음같아선 외할머니를 저희집에 한번이라도 외박나오게 하고싶은데 휠체어까지타시고 그렇게까지 여기오시고싶은 기분이 아니게되버린 외할머니를 생각하면 자격증 따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들어요 나중에 가족의 임종을 바라보면서 견디면서 제병이재발하지않게 바라고있습니다 시험을잘보고 자격증까지 딴것만으로도 감사한일이죠 저에게는 하하 사연이길어졌네요 저는 요보사공부하면서 느낀게 활용해서 어르신들께 살아갈희망이라도 전해주면 좋겠지만 활용을 안해도 못하는상황이와도 좌절하지않고 웃음을잃지않을때 웃음이. 전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사연이 선택되서 커피쿠폰이라도 받으면 좋겠지만 못받아도 이글을 쓸수있는 이벤트를 만들어 주셔서 케어파트너 관계자분께 감사합니다 이글을쓰면서 웃는저를 느끼고있거든요 앞으로 밝은미래를위해 정신과이력을 개의치않고 요보사를 뽑기도하는 시스템을 기대하며 제사연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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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