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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으로 몰린사건

어느날 집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 왓습니다 바로 담당 복지사 선생님이였습니다 어르신이 분명 돈이 있엇는데 10만원이 없어졌다는 전화였습니다 바로 요양 보호사 선생님이라는 전화 저한테도 직접 전화를받앗는데 역시 저를 의심하고 계셔서 어르신 한테 더이상 이야기 해봐야 설득력이 없을것 같아 알앗다고 하고 따님 한테 전화를 해서 혹시 어르신 한테 돈 가져가셨냐고 물엇더니 가져 가셨다고 하셨다 치매기가 있는것 갇다라고 하시며 미안하다고 하시며 대신 사과 하셔서 월요일 출근 해서 어르신께 아무런 내색 안하고 평소때와 똑같이 반갑게 인사를 하며 잘계셨냐고 웃으며 대해주엇더니 착하시고 진짜로 잘해주셨는데 죽을 죄를 지엇다고 하시며 우시는걸 보니 넘 넘 마음이 아팟다 나이가 들면 생각도 기억도 없으시다는걸 다시한번 느끼며 항상 따뜻한마음으로 보살 펴야겠다고 하였다 어르신 미안해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밝혀 졌으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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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도둑으로 몰린사유 입니다

어느날 집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 왓습니다 바로 담당 복지사 선생님이였습니다 어르신이 분명 돈이 있엇는데 10만원이 없어졌다는 전화였습니다 바로 요양 보호사 선생님이라는 전화 저한테도 직접 전화를받앗는데 역시 저를 의심하고 계셔서 어르신 한테 더이상 이야기 해봐야 설득력이 없을것 같아 알앗다고 하고 따닝 한테 전화를 해서 혹시 어르신 한테 돈 가져가셨냐고 물엇더니 가져 가셨다고 하셨다 치매기가 있는것 갇다라고 하시며 미안하다고 하시며 대신 사과 하셔서 월요일 출근 해서 어르신께 아무런 내색 안하고 평소때와 똑같이 반갑게 잇나를 하며 잘계셨냐고 웃으며 대해주셨더니 착하시고 진짜로 잘해주셨는데 죽을 죄를 지엇다고 하시며 우시는걸 보니 넘 넘 마음이 아팟다 나이가 들면 생각도 기억도 없으시다는걸 다시한번 느끼며 항상 따뜻한마음으로 보살 펴야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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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제자로 받아주세요

처음에 요양보호사로 방문했을 때는, 누구야? 뭐하러 왔어? 나를 돌본다고? 아냐! 난 필요없어, 우리 아들며느리도 있고 내가 알아서 혼자 다 해, 필요없으니까 어서 가! 라고 내쫒기 바쁘시던 치매증세가 있으신 어르신 … 젊은시절 의상실 사장님이셨다고 한다. 어르신께 배우러 왔어요 가르쳐주세요, 소문이 났더라구요, 옛날에 옷을 잘 만드셨다구요? 라고 하며 우선 친해지고나니, 매번 이것저것 가르쳐주신다고 설명이 이어지고, 스승님 제가 보답으로 등이라도 밀어드릴께요, 제발 허락해 주세요라고 애원해서 겨우 샤워성공! 그렇게 한번 두번 성공룰 이 높아지고나니, 이제는 내가 데리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시게 되었다. 실력발휘해서 옷을 만들어주고싶어하시며, 본인침대 근처에 있는 수건, 옷, 베겟잇등등 뭐든지 집어서 주시며, 내가 만든거야 입어봐 라고 하시면, 사장님 솜씨가 여전하시네요, 덕분에 제가 멋쟁이가 되었어요 라고 인사를 했다. 그때 만들어 주신거라며 30년전의 코트를 옷장 바깥에 걸어놓고 있던 어르신의 따님. 정작 만드신 어르신은 본인이 만드신걸 잊으셨지만, 이건 누구옷이야? 라고 물으실 때마다 엄마가 만들어주신 제 코트예요, 라고 대답하고 싶어서 걸어놓았단다. 엄마의 사랑의 증표와도 같다고 말하는 그 코트를 볼 때마다, 어르신 인생의 화사했던 젊은날이 눈앞에 그려졌다. 그 때 제자로 입문했다면 멋진 옷을 만들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하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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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초보

요양보호사란?

안녕하세요.저는 초창기에 회사 다니면서 겨우겨우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몸이 좋지 않아서 회사를 관둔 후 수술후 일년을쉬다가 2016년 5월부터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처음에는 치매환자를 돌보기가 무척 어려웠는데 지금은 노하우가 생겨서 초기치매환자는 어렵지 않구요,처음 어르신댁을 방문하면 정중히 인사를 합니다.제가 먼저 어르신을 위해 드려야 어르신들도 아랫사람 으로 대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입니다.처음에는 어색해 하시지만 시간이 갈 수록 저를 함부로 하지 않아요.그리고 온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를 합니다.제가 세시간 동안 머무르는 곳이니 당연히 깨끗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청소하고 치워 드립니다. 몇년 동안 이 일을 하면서 어르신들이 좋아 해 주시니 보람도 느끼고 살림에도 보탬이 되어 좋았는데 올 해 처음으로 아주 속상한 일이 있어 20 일 정도 하고 그만 두었답니다.치매가 있으시고 약을 맹신해서 몇 번식 약을 드시고 식사도 잘 하시면서안 드셨다고 하시고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으신지 여러가지 이유로 힘들게 하셨다.그래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진심으로 위해 드리면서 외로워 하시는 어르신을 격려와 위로를 해드리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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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환하게 아기처럼웃으시던 어르신

저는4년차로현재는 야간근무만하고있는김영화입니다. 2년전에 기쁨과 슬픔을 주고먼길떠나신 97세여자어르신인데 치매를 앓고계셨어요. 저를 무척이나 좋아하셨어요. 출근하면 안아주고 뽀뽀도해주시며 알뜰이도 챙겨주셨지요. 옛날이야기도해주시고 젊어서고생한이야기등등제게많은 추억을 남기고 가셨어요. 코로나로 앓고계시다 어느날 저한테 고마웠다고두손꼭잡고 말씀하시고 돌아가셨어요. 알코올로 깨끗히 댞고 새웃입혀서보내드리고 한동안은 너무도슬펐답니다. 이제는 어머니생각하면 웃음이납니다. 환하게 아기처럼웃으시던 모습만 기억에 남아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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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일상

어르신과의 나날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고 난후에 주간보호센터에 취직했습니다 6개월간일해보니 어르신들 특색을 파악하는것과 케어하는것들 잘알게되었고 이젠 방문요양가서 한분한분씩 정성껏 돌볼수 있겠다싶었어오ㅡ 지금은 87세 여자어르신 우리엄마같은 어르신 모시니 하나하나 챙겨드리고 당뇨약도 챙겨드리고 주사도 놓코 귀저기케어 등등 말벗도 해드리니 정이들었네요 물건에 너무 집착하는게 치매가있다보니 애로사항 있지만 정이 많으신분 시간이 너무짧ㅇ아 아쉽기도하지만 나도 누군가를 돌볼수있다는거에 뿌듯함도 느끼고 좋았습니다 오후타임도 구하는중입니다. 더많은분들이 요양사로 어르신들 모시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요양보호사선생님들 모두들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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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하늘나라 천사

이름도 찬란한 화자 어르신 ㆍ 30년의 긴 병상을 마무리 하면서 아프지 않은 나라로 간 언니 ! 지금도 보고 싶습니다 ㆍ 얼굴은 보름달처럼둥글둥굴하고 그 큰눈을 가지고 깍쟁이같은 언니 고집도 고집도그렇게 부리더니 어느 순간 다내려놓고 남편 ㆍ아들 ㆍ딸 모두버렸다고 한다 ㆍ 왜 라는 저의 질문에 그냥 다 버렸다고 하여 그럼 내가 언니편 해줄께 하면서 우리는 그날부떠 친해졌습니다 처음엔저도경계를아주많이했고심지어 가라고 까지했었죠 ㆍ저는 하루에한번씩 *언니 사랑해*라는말을 매일같이 해주니까 언니는저에게 *여사님이 있어서 나는 참 좋아요*라며 알을 해주었을때 눈물이 왈깍 쏱아 질것 같은데 억지로참으며 언니 고마워요 ㆍ!하면서 더욱 돈둓해지는 환경을 만들어 24시간 항상 같이 하며 지냇어요 그러고 한달있다가 항암치료 마지막 하면서 뇌졸중 2차를 맞으면서 상황이 아주안좋아서 담당주치의샘 말씀이 보호자 면담하고준비하셔야겠습니다 하는말에 저는 병실밬을나와 엉엉 울었습니다ㆍ 이제나이가68세 너무이르다면 이른나이에 하늘나라로 가야한다고생각하니가슴이 미어져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사실언니는 위암 ㆍ대장암 유방암등 뇌졸증 2차 등 이제는 온몸에 암시 전위가되어 몸이많이아픈 상태였던 겁니다 ㆍ 언니와저는 병이 낳아지면 일본 오키나와(옥희나와)하는농담도하면서깔깔거리며 이야기하며 여수도가자 ㆍ부산도가자등 많은 이야기를 하곤 했었조ㆍ예븐 한복도 해준다고했는데 ㅡㅡ 하늘나라로 가야 한다니 너무나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ㆍ 내일 모래면 크리스마스 ㆍ성탄절인데 모두를 슬프게하는거 같아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언니는 이제 아프지않은 나라로강션 좋은데 남아있는시구들은 무거운 짐만 떠안고 슬픔에 차야만 하는거겠지요 어니가 떠나고 장례를 치르는데 죽음을 맞이하는 언니의 모습이 너무나 예쁜모습을 보았습니다 정말로 하늘의 천사가 온것 같았 습니다 정말정말 그렇게 예쁠수가 없었어요 언니가 이세상에서 아픈시간을 많이많이보냈다면 하늘나라 안아픈나라에서는 편안하게 오래오래 잘살았잘살았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지금도 생전에음식먹을때에는 저보고 선생님도 같이 들어요하는 그말이 아직도제귀에생생하게드리는는듯 합니다 저는 지금도 언니가 보고 싶 습니다ㆍ 이름도 성도 몰랐다가 요양보호사일하면서 이렇게 보람된 일을 하고대접을받고 정이 흠뻑들어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저는언니의장례식 날 제가 상주가되어 상복도입고 같이 떠나보내는일까지 도맡아하면서 울기도많이 울었습니다 허망함 ㆍ 어제도 같이 있었는데오늘은 왜 언니가 하늘나라로 가야만하는지 원망스러웠습니다ㆍ 지금도 생각하면 보고 싶습니다 얼아전 제꿈에 나타나 휠체어를 타고 옹션서 공놀이를 하던 제앞에서 왼발로 공을 탁 받아서 차는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그렇게펀안해 보일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요 이제는 언니를 보고싶어도볼수 없지만 언니가 아프지않고편안하게만 살면 좋겠어요 ㆍ 부디 행복하시고 하늘의 천사가되어 식구들 어려울때 많이 돠주었으면 합니다 언니 편안하시고 우리 다음생에서 또 만나요 ^^ 언니 *사랑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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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