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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방문요양 보호사로 재가일을 7년차 하고보니 어르신들과의 정이들어 서운해하셔서 떠니질 못하고 끈끈한 정때문에 가족들까지도 형제처럼 지내게 되네요 넘 보람있는 일을 하고 있어서 앞으로 계속 할 생각입니다 이 나이에 일할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저를 눈 빠지게 기다려주시는 어르신들 의 마음은 자식이상으로 아껴주고 사랑도 주십니다 너무 애틋한 정때문에 약속했던 말 돌아가실때까지 케어해드린다는 언약에 자제분들이 요양원 도 못보내시고 집에서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가족들은 저 때문에 오래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큰 선물도 주셨지요 지금도 가족들과 소통하고 지냅니다 요양보호사들의 애로사항도 있지만 그보다 더큰 보람이 있다는 것이 일하는데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선행님들 힘내시고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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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마음만 분주한 병아리 요양보호사 실습생 시절 !!

사우나실에서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땀 빼고있었다, 문 입구에 한 숨소리와 "아우 노인네 93세 나이에 자식들을 근심하게 하시네......" 푸념 소리를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들려온다, 자식들이 멀리있어 돌 봄이 필요하셨던 것이다 근처에 요양보호사의 도움으로 등급 판정을 받아 몇 달을 편했는데, 문제는 어르신 본인이다, 일상을 감시 받은것 같아서 싫다고, 그래서 지금은 혼자 저렇게 있으셔서 "혹시 연세가 많으셔서...걱정이시다, 그 분 좋으셨는데,,, 난 슬며시 실습 나갔을때가 생각났다, 구로의 어느 요양원 ㅡ 92세 연세에 뜨게질을 어떻게 잘 하시는지 책상보를 정교하게 그림까지 넣어가시며 뜨시길래 옆에 앉아서 이야기하는 도중 "있잖아 저여자가 네 빤스를 움쳐갔어 나 많이 속상해 비밀이야 소문내지마....네, 다독거려 드리면서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렸다, 나는 4일 동안 그 곳에 출근이라 그 다음날 각 방을 청소하다가 그 어르신의 문제의 빤스가 침대 밑에서 나왔다, 내심 양심이란 것에 고개를 숙였다 찿아 볼 껄 치매로 인하여 증상이 나타났나 보다 했었다,어르신 손 잡으며 호들갑을 떨며 여기 있었네요......그리고 쉇 비밀로 하기 잘 했어요, ㅎㅎ 저보고 "가지마 이것 완성하면 선생님 줄 꺼야" (저는 알아요 그것 완성하면 모두다 풀어서 실 뭉치 만들어 또 다시 긴 한숨과 함께 한코 한코 뜨기 시작하시는 거요, 제가 이 교육 끝나면 실 사다 드릴께요 마음으로 약속하고 아직 실행에 옮기지 않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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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일상

어르신의 일상의 기쁨

저는 1년차 요양보호사입니다.1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여러 어르신을 만나면서 제가 이일을 해야하는게 맞는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왔던거 같아요.제가 이일을 시작하면서 어르신을 만난지 벌써 일년이랑 시간이 흘렀네요.첨엔 낯을 많이 가리시고 음식에 진심이신 어머니와 맞춰가기가 힘들었어요.근데 어느순간 어머님을 보면서 저의 노후에 모습을 보면서 괜히 슬퍼지면서 어머니를 이해하게 됐어요..자식이 가까이 있는데도 방문을 안하셔서 거동도 할수없는데 갑자기 기분이 다운되시고 자식에게는 전혀 말을 안하고 지내시더라구요.그래서 보호자님과 대화를 굉장히 많이 했고 일주일에 요일을 정해 오는걸로~~그러고 나서 어머님의 웃음소리 삶에 기쁨을 느끼시는걸 보며 이일을 하길 잘했구나 하는 보람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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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해고당하구요 너무기가마혀서요. 더러운치매92세어머님이신데요. 나너무나 속이. 상하고 말이안나옵니다머리를안감소해서 머리에서 비듬이떠어지고요 세수도 않고요 식사도 날마다 군거질이구요 10경에 일어나시는것 같아요

그리고는요 목욕안하셔서 각질이떨어져서요 2일을쉬고 출근을 하면 까치발로 거어야해요.그게말이안되지요. 토요일이나 주일 이면 아들이 두명중에서 한사람은 다녀가요 반찬이또생긴것만봐도요.그런데.방 구러구요 딸이두명이먹요일날쯤이면오세요 내가 목욕떼문에 아무리 이야기를 하고 좀해보라고 이야기를 해도 그래요 나는날마다 속이상하고. 이일를 어떻게.하여야하나 고민이에요나라면 어마되 목욕타에 모시고를 못하면 강제라도 밀어서 목욕를시켜드리면 딸를 죽일까요 죽이면 죽으면되지 나는 그런어머님 날마다 3시간를 맞주앉아서 노래르부르는데요어느날요 노사연가수의 노래 만남은그노래를 부르시다가 머리가 가려누니까 굴그러다가 깜짝놀라시면서 내리시는 그모습를보는 내자써서 비참안 기분이요 치아도요 화장지를 서 닥으시는데 난그떼에 내자신이 너무비참한기븐이요. 당뇨약이. 셋가자 되는데요 드추고 또숨기고요 어머님이좋아하시는것은 찾아서 너무많이 드셔서요 날마다 힘이드셔서 그래요 더심할떼는 설사를해요 속옷를 갈아입으시고 목욕를 시켜드려고3시에 퇴근인데요 그날밤을세면서 집을치우면서요 그런데 남편부르고 손자도 오고요 대표님도 오시구요 요양보호사가 어머님 인권를 유린해서해고래요 참귀가막혀서 말이안나와요따님이랑 짜고고스톰 찌느 그러거요 그런데 대표님 은 내가 아무리 눈치를 줘도 모르고요 경찰부르고요 우리집에 전화를하고 다출동이요 그래서그집을 그림같이 만들기 하고요 어머님은 못시켜드리고요 그어머님이 교사선생님이시구요 천주교 찬양대 대장까지하셨고요 메조소프라를 부르신어머님이세요 출근를 하면 날마다 한시간씩 너사얀의 노래를 부르면 천사같은 얼글이데요 마주낮자서 부르지요 나도좋아하구요그런데 씻는것만그례요 니를 가라고 떼리고 욕하고 속여를 쓰면서 왜안가냐고 밤이새도록. 야단르치며너요 아프신다던분이 히이역사를 하는지요 그것떼무문인것를 집에 경찰차를탁오면사 생각이 났어요 돈가방 그것인것 같아요 맞아요나는 그생가를 못하고 그래서 다께끗하게 했느데요 끝네는요 목욕를 못시키고요 그어머니 치매아니에요 내가 고발한다고하고요 또머 그래서 머에요 그래서 다시는 요양보호사 안하고쉬러구요. 요양보호사 생활 15년차에 극럿아니야 그댁에 두째 아드님이 처음보는데 아주본인은 대통령 나는하인 치금를 하느데요 정말 내성격데로하면 싸되기를 날려보내요 어디 처음보는 나한테 가세요 3시간쳐주라고 한데요 그래서 그래서요 청소를하던 파출부를 하던 다시는 요양보호사 는 안하려고 결심를 했어앞으로 요양보호사귀차서 네 하고 곧바로 화장실 청소한시간를 하고나오니 참아러니하되요. 이런대우를 받고 이일를 해야해요 도대채 우리인권보호는 어디서 하는가요 대통령께 편지 써야 개선이 될런지 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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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나는 요양 보호사라 행복하다

지금 캐어하고 있는 어머님 처음 뵜을땐 우울증이 심하셨고 건강 상태도 너무 안 좋으셨다 매일 출근하면 시간 단위로 당체크 혈압체크를 했고 전부 기록해 병원가는날 가져가 담당의사랑 논의했었다 그당시 어머님은 삶에대한 의욕이 전혀 없으셨다 지하 작은방 하나에 당신의 노구를 맞기시기엔 당신의 자존심이 상하셨나보다 늘입버릇 처럼 하시는 말씀이 내가 죽으면 누가 잡려갈까~?, 라고 하셨다 난몰멘 소리로 누가 잡혀가요~제가 잡혀가고 따님이 잡혀 가겠지요 제발 그런말씀 하지 마셔요 오래오래 사셔야지요~하면 이리 살아서 뭐하게 하셨다 그러다 기초생활 수급자 신청을 해드렸고 집도 방3칸 짜리 넓은데로 이사도 해 드렸다 요즘은 죽는다는 소리는 안하신다 당신만큼 행복한 사람이 없다며 좋아하신다 옆에서 캐어하는 나역시 어머님 덕분에 행복 하다고 오래 오래 사시라고 하면 좋아 하신다 어르신들 정말 우울증 심각하다 난 요양 보호사라서 자부심을 갖는다 내 어머님 처럼 늘 같은 마음으로 어머님 역시 당신 딸처럼 다 내어주신다 어머님은 제덕분에 이렇게 행복 하게 살수 있다고 고맙다고 하시지만 전 어머님 덕분에 감사하고 고맙다고 하곤 한다 부디 오래 오래 사시라고 아푸지 마시라고 요즘은 많이 건강해 지셔서 너무 고맙구 감사하다 모든 어머님들이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 나는 요양 보호사라 좋다 행복하다 내가 행복하니 어머님도 행복해 하시고 사는게 힘겨운 자녀분들도 행복해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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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