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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우리 엄마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딴지 13년 만에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어르신의 따뜻한 말씀이 너무 고마웠어요~ 어느날 어르신께서 옆자리에 앉아 보라고 하시더니 조금쉬라고 하시면서 저희 엄마가 보면 얼마나 가슴 아프겠냐고 당신도 남편이 서울대1기 미술 교수로 제직하셨다면서 딸들을 넘 아꼈다고 하셨습니다~ 요양보호사 일은 봉사정신이 없으면 할수 없어요 어르신의 말씀 한마디가 저희 에겐 힘이되네요 하고 말씀드렸습니다. 또 어떤 어르신은 어릴때 부모님한테 구박 받았다면서 어린시절로 되돌아 가셔서 대성통곡하시는 분 , 어떤 어르신은 기저귀케어를 해드리면 항상 고맙다고 하시는분 등 저희도 얼마남지 않아 이곳에 와야 한다는 사실이지요 , 더 열심히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모셔야 겠다고 다짐하면서 ~~^ 힘든 일이지만 보람을 느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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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일상

돌봄 서비스하면서 느낀점

저는 기초수급자 대상자께서 병원생활후 회복기관동안 돌봄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걷는것 힘들어 하셔서 발이되어드리고 또 먹는것 힘들어 하실때는 손도 되어드리고 외로워 하실때에는 이야기 들어주고 재미인는 이야기로 마음을 나누다 보니 어느듯 정도 들었고 돌봄시간이 끝나 아쉬웠는데 두달후 어르신이 계단에서 넘어져 꼼짝을 못하셨고 제가 이틀 동안 볼봄하다가 요양병원으로가셨고 한달뒤에 어르신께서 연락이 왔다 선생님 참 고마웠어요 하시며 퇴원하면 다시 만나요 하시는 할머니 말씀에 가슴이 뭉클하고 이일이 힘듡ㆍ힘든저들지만 참 보람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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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초보

초보5개월차 요양보호사.

친구따라강남간다고..내가친구따라 교육원갔다가. 이렇게 좋은 직장을 구할줄 몰랐습니다.교육 실습 자격증취득. 까지는 쉬고 있던. 나에게는 좀 힘들었습니다. 그러나교육받는동안 서로 으싸으쌰해주던동기. 좋은 사람들도만나고... 지금은. 참곱고 맘예쁘신. 어르신 만나. 3시간이 모자랄만큼웃고 옵니다. 초보인저에게. 잘한다 고맙다. 해주시는. 어르신. 나죽을때까지 우리집에 와야된다고 기분좋게 말해주시는 어르신 어색하게 웃으며. 말 도 잘못알아들어 답답하셨을 어르신. 이제시키지 않아도 척척 알아서 잘한다고 칭찬해 주인다. 오늘도 어르신과나의. 기분은최상이다. 이제 초보5개월차 요양보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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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초보 요양보호사의 일상

30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쳤지만 퇴임 전부터 힘이 있는 동안에는 무슨 일이든 해야 한다는 선배들의 말씀과, 나 역시 그래야겠다는 생각에 여러 가지 가능성을 놓고 따져보다가 '요양보호사'와 '장애인 활동 지원사' 공부를 했다. 나이가 있어 굳이 현직에 있을 때처럼 힘들게 일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 적은 시간만을 일하고 싶었는데 정작 일을 할 곳이 없었다. 내 주변에서 남자도 재가 요양보호사를 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나한테도 그런 기회가 올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요양원에 취업을 했다. 예상했던 대로 일의 강도와 주야로 바뀌는 근무 시간이 쉬이 적응하기 어렵지만 대부분 가정 주부인여자인 동료 요양보호사들이 그런 어려움을 견뎌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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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갬성 어르신

93세 어르신을 돌보는 요양보호사입니다 일상생활이 커피한잔으로 하루를 여는 젊게 사는 어르신입니다 치아도 잘 관리하셔서 틀니도 아닌 임플란트도 하지 않은 본인의 치아로 살고 있는 건강한 치아를 가지고 있는 어르신 입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요양보호사를 배려하며 일 끝나고 갈 때마다 수고했다고 인사를 건네는 인성이 바른 어르신 입니다 예전에 합창단에서 활동해서 고운 목소리를 지닌 어르신이고 트롯가수 김호중 열렬한 팬이라 책도 다 사고 앨범 나올 때마다 몽땅 사서 방한켠에 CD가 가득 꽂여 있습니다 어르신 행동하나하나가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등급은 4등급이고 혼자서 화장실도 출입하고 밖에 나갈 때는 유모치를 끌고 가고 홈쇼핑 매니아라 자동주문 설정하고 좋으면 무조건 사시는 철부지 어르신 입니다 어르신을 돌보면서 배울 점도 많아요 좋은 어르신을 만나서 일이 즐겁고 행복한 요양보호사 로서 자격증을 따서 일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하며 보람된 하루히루를 어르신을 섬기며 사는 것이 나의자부심이라 느끼며 이만 총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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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아픈 사람들의 마음

장애인지원사 일을하면서 요양도 조금하고있는 60대요양사입니다 ㆍ14년간 일을 하다가 22년10월 남편이 자꾸만 입맛이없다하여 이것저것 해드려도 식사를 조금만하고 ᆢ체중이 많이줄고 자꾸만 건지럽다고하여 ㆍ대구 큰병원으로 가서 검사를했더니 만성콩팥병(신부전증)으로 결과가 나와서 ㆍ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ᆢ신장 기능이 10~15프로 밖에 않되어서 당장 투석을 받아야된다고ㆍ그 이후 지금까지 1년 6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ᆢ1주일에 3번씩 투석받아야되고 ㆍ온 가족의 삶이 아픈 남편으로인해 다바뀌었고 나도 일을 하다가 응급상황이 생기면 일을 못하지만 아픈 남편 ㆍ그리고 장애를 가진분 아픈분 ㆍ내가 힘들어도 사랑으로 이해하며 지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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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