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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귀염 보따리!!

제는 이번에 시험볼 예비 요양보호사 입니다. 2주간 실습을 나갔습니다 마지막주 월요일 첫날~금요일 까지 한요양에서 1주일간 실습을 나갔습니다 그곳에 첫날부터 청소를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동료분이 청소기를 돌리고 전 바닦을 열심히 깨끗하게 반짝반짝 닦으면서. 어르신들 웃으면서 인사를 하였습니다 생활실에서 생활 하시는 모든 어른신들이 환하게 웃으면서 밝게 웃어 주셨습니다 어른신 마다 인사말을 다르지만. 생활실 한곳에 귀염고 예쁜 어른신이 늘 단정하게 웃으면서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를 연속 하셨다 외부강사 초대때 같이 게임. 노래.율동등 함께 할때도 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등 인사 하시면서 방긋 웃으셨다 그 어르신의 특징은 날마다 예쁜 보따리가 있었다 그 보따리를 갖고 다니는 모습이 왠지 마음이 짠하고 코끝이 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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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어르신들이 아이와 같아서 생각이 너무 순수 해서 사랑스러워요 욕하고 날리칠때는 어찌 해야 하는지 달래 볼려 해도 그냥 성질부리면 물드시라고 하면 입을 꼭다물고 음악을 들려주어도 속을마구 글거 되시고 그럴때는 저나름대로 나의 엄마다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좋은일짜리가 어디 있어요 맞추어 가는거죠 어르신들을 보면서 나을 비추어 보고 내가 나이들어 치매라든가 거동을 못하면 어찌 하나 싶어 항상 성경말씅으로 나을 만들어 가고 나의생각을 성경속에 마추어 가면 외롭거나 힘들지는 않을꺼 같아요미래의 나의 모습 일찌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보듬어 가면서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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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일상

안녕하세요 ~저는요양보호사근무5개월차신규입니다 처음에는 어떻게하지걱정을하고 햇어는데 직접어르신들을마주하니 자신감이 생겨던것같아요한분한분다. 사연이잇으시고 어르신들을 편한하게 내부모처럼 대해드리니 차츰차츰 내마음도알아주시는것같고 하루가보람잇고 뿌듯합니다 ♡♡♡

겁이없이요양보호사선택을. 햇습니다몸은피곤하지만 정말 오늘하루도 내가 어르신들깨 필요한사람이구나 하는 자신감. 항상 밝은모습으로 하룽하루보살펴드리니 정말달라지시더라구요 너무나신기햇어요 변화하신걸보고 처음에는 숫가락질도못하시더니 나중에는 혼자서미움을 떠드시고 점점식사도너무나잘하시고 건강도 회복이 돌아오시고 일어나지도못하셧는데 거짓말처럼 침상에서 일어나셔서 혼자서침상난간을잡고 서계시고 너무나 놀라서 감사햇습니다~~앞으로 더욱더 요양보호사자부심을갓고 어르신을 모시도록 최선을할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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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3일사랑

어르신을 만나지 3일만에 하늘 나라로 가셧습니다ㆍ온몸 맛사지해드리고ㆍ씻겨드리고 갈아입히고 3일간 힘들엇습니다 2주를 못넘기겠구나하고 센터장님께 말씀드리고 주변사람들은 어떻게 하느냐고ᆢ못한다고말하라고 했지만 안하다고 말하기가 ㅇㅂ이떨어지기가 않았습니다 목ㆍ금ㆍ월요일 3일간 힘은 들었지만 면도해드리고 발맛사지 해드리고ㆍ손맛사지를 해드렷습니다ㆍ 평안히 하늘 나라를 가신것을 알겠더라고요ㆍ 삶과 죽음은 하나라는 것을 알게한 하루엿습니다ㆍ 침착하게 보호자님들이 올때까지 새옷 갈아 입혀드리고 평안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집에서는 처음으로 임종을 맞이한 첫 경험이 가족들이 참으로 평안한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고하십니다ㆍ 3일간이 었지만 참으로 돌봄현장은 따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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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일상

어르신과 하루를 시작

아침부터 어르신을 모시러 출발하며 어르신들의 얼굴을 상상해본다. 내가 모시는 어르신들중 재미나신 분이 계시다 집에서부터 모실때 집에 있는것은 무엇이든 주고 싶어해 커피믹스,과자, 과일. 옷걸이 하물며 어르신들이 입는 팬티기저귀까지 주시려 하신다. 처음에는 무조건 받지 않으려 했지만 지금은 그냥 받았다가 모아서 다시 어르신 집에다가 갔다 놓는다. 어르신이 주는 즐거움이 있는거 같어 안받으면 서운해 하는거 같어 이제는 받었다가 다시 갔다 놓는다. 어르신이 아플때는 나에게 야 너하며 나는 아픈데 왜 병원 데리고 가냐구 하시지만 금방 아프다가도 병원이나 파스라도 붙여 드리면 아프지 않다구 나 하나도 안아퍼 하는 모습이 천진스러운 아이같다. 어르신이 아프면 나도 속상하구 슬프다. 어르신이 늘 건강하길 기도한다. 어르신들과 생활하다 보면 힘들때도 있지만 하루생활이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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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편마비어르신

제가돌보는 어르신은81세 어르신이신데 69세에 뇌경색이 오셔서 10년넘게 고생하고 계십니다 제가 1년1개월째모시고 계신데 한달전부터 잇몸에 염증이 생겨서 병원을 모시고다니는데 어르신이 언어소통이 잘안돼서 제가 통역을 해야합니다 다행히 어려서부터 언어가 잘안되시는분에 말을 잘알아 듯는편이었다 어르신댁이 단독주택인데 보일러가 고장나서 고치시는분을 불렀는데 어르신께서 무슨 부탁을하는데 그분이 도저히 못알아듯겠다고 통역을해달라고 하는데 할머니께서도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고 소리를 지르셔서 어르신이 저한테 말씀하셔서 전해드렸더니 보일러고치러 오신분이 같이사시는분보다 났다고 하셨다 어르신이 이발도 하러 못가시시니 머리도 깍아드리고 손톱정리도 해드리면 너무좋아하신다 부모님모시는 마음으로 항상어르신을돌봐드리면서 보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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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따뜻한온기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호흡하며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인듯 히지만 언제나 사건사고는 터지기 마련이죠~여러선생님들 께서도 같이 공감하시는부분들이 많으시리라생각합니다 처음 일을시작하고 일년이 다되어갈쯤 언제나 씩씩하게 온방을 헤메고 다니시는 어르신께서 하루는 조용히 따뜻한 온기를 두손에 담으시고 이거 너할래하시자 2주된 선생님께서 싫어요 하시자 그럼 던질까 하시길래 얼른 저주세요하고 두손을 내밀고 따뜻한 온기를 두손으로 받자 그래 너해라하시던 어르신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그걸 받았는데 더럽다는 생각이 안들고 따뜻함이 전해져서 제 자신도 신기했답니다 지금도 일선에서 열심히 어르신들 케어하고 있지만 힘들고 지칠때면 그때일을 떠올리며 또 힘을 내봅니다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갔네요~오늘도 화이팅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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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