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같은 마음,
제가 모시는 어르신은 혼자 살고 계시는 91세 독거어르신입니다
일을 시작할쯤 저는 마음이 우울해서 힘들었어요
그래 어르신께 이런저런일을 얘기했더니 어르신이 기도도 해주시고 진심으로 조언도 해주시어 힘이 많이 되고 위안도 되고 우울함도 사라졌어요 ㆍㆍ
시간이 갈수록 어르신이 저에게 맘도 열어주시고 소소한일도 저한테 얘기하며 자식들한테 못하는 얘기도 하니 나도 속이 후련하시다면서 좋아라 하셨습니다
돌봄으로 어르신을 만나 일을 하게됬지만 진심으로 기도 해주실땐 제맘도 짠하며 감동이 밀려와서 어르신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ㆍㆍ
저도 이일을 하며 도움이 될수있다는 생각을 하니 보람되고 돈을떠나서 인생 공부도 하느 느낌이에요
감사하고 더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