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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다시한번

우리 주간보호센터에는 부부어르신이 이용하고 계셨다. 남편 분은 일주일에 세 번 투석하러 병원을 다니시는데 병원가시는 날에는 부인 어르신은 간식과 식사를 거의 거부하신다. 남편은 병원에서 고생하는데 내가 어떻게 목구멍으로 쌀 한 톨이 넘어 가겠냐고 하시면서 식음을 전패하셨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 어르신께서는 사랑하는 부인을 두고 하늘나라고 승천하시고 말았다. 승천하시고 며칠 후 센터로 나오신 부인 어르신은 깜짝 놀랄만한 일이 일어났다. 간식과 식사를 너무 잘하시는 것이었다. 밥을 더 달라시기도 하고 맛있다고도 하셨다. 일주일 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과 날이 갈 수록 혈색도 좋아지셨다. 어는 날 ♡어르신! 할아버지 혹시 꿈에라도 나타나시나요, 보고싶진 않으세요??♡하고 여쭤보니 꿈에 나타나서 뭐하게? 날 괴롭힐라구 망할놈이 하르방! 하시며 사색이 되시며 거품을 입에 한가득 무셨다. 그래도 생전에 어르신을 엄청 사랑해 주시는 것 같더라고 했더니 ♡말뿐이고 젊은 시절 잘 생겨서 바람만 우라질 피웠어!♡하시더니 그래도 나중에 하늘 나라라도 가면 함 만나야지. 하시며 미워도 다시 한번만! 하시는 것이었다. 정말 부부는 무엇으로 사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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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일상

요양원의 꽃이라고 일컫는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의 상호 유대관계에 대한 본인의 생각 ! 사람이 생존함에 있어서 생활전선인 직장과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적 관계에서 가정생활보다 직장에서의 생활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면으로 볼때 인간관계에 사소한 언행과 행동으로 상대에 대한 프라이버시 관계로 충돌하는 상황이 빈번함을 피부로 느낍니다, 본태 인간은 문화적 . 환경적 차이로 성향이 달라 인감한 부분에서 갈등으로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수양과 인내로 그리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극복하는 길 많이 쳐선의 방법이고 아울러 오너들의 처신이 가족적 분위기로 이끌어 가야 요양원의 꽃이라고 하는 보호사 선생님들의 애원으로 봉사와 어르신들의 돌봐들임에 헌신 할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봉사하며 선생님들과 유대관계에로 한층 원내 활동에도 좋은 관계로 형성 되지않을 까 사료됩니다, 끝으로 서로 배려와 이해가 중요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일자리라면 본인의 행동거지가 방정해야 될거고 필요하지 않은 언행은 삼가함이 본인에게 득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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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5등급여자 어르신 행동증상 기억려,지남력이 저하

데이케어 입소하실때는 60대중반이셨는데 지금은 70세가되신 함현*여자 어르신께서 요즘은 기억력저하에 불안증세로 감정을 자제하지못하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셔서 약물투여이후 행동증상은 줄어들었지만 인지저하 지남력저하로 인해 평소 활발하고 긍정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고 집을 모르겠다며 불안하고 초조해 모습을보며 너무 마음이 아프고 어떴게하면 어르신께 도움이 될까 많은고민을하며 정서지원에 많이 하려 노력중입니다 어르신께서도 그런 요양보호사를 보며 활찍웃어 줄때가 안심이되고 더줗은 돌봄을 하려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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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요양원 적응 프로젝트.

남자어르신이 입소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따님이 면회를 다녀간 후 식사도 거부하고 침상에서 계속 울고 계셨고 밤에도 잠을 뒤척이는 모습이 안쓰러워 필요한 거 여쭤보고 늦은 시간이지만 드실 걸 권해도 모두 거부하셨다. 다음 날 아침에 어제 저녁도 조금 드셔서 일어나 식사를 권했으나 기분이 가라앉은 상태였다. 다른 어르신들 식사를 모두 끝내놓고 어르신을 깨우니 겨우 일어나 세수를 하고 오셨다. 아침을 챙겨드리고 야간근무자와 주방선생님 아침 출근자 모두 모여서 어르신 좋아하는 트로트를 춤과 율동을 포함해 불러 드리니 함께 어울려 기분이 좋으신지 목소리 높여 그건 그렇게 부르는게 아니고 그 부분을 강조해야 맛이지 하며 마음이 풀어지고 즐거워하시는 걸 보고 모두가 즐거웠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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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일상

5등급 90세 치매 여자 어르신 이야기

5등급 치매이신 여자어르신 2023년11월4일부터 어르신을 케어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르신과 적응하는 기간에 참 힘들고 어려웠지만 이제는 어르신 맘을 이해하고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어르신이 며느님눈치를 너무 많이 보시고 깜박 증상도 심해져서 기억을 너무 못하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반복해서 말씀드리고 그럴수도 있다고 말하는데 어르신은 공부를 못해서 한글을 모르지만 멋지게 일하면서 살았다고 하십니다 어르신과 대화하다보면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오신 분으로 느껴집니다 어르신과 대화하다보면 힘들으신 얘기나누면서 울고 재밌는 이야기듣고 웃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어르신이90세이신데 즐겁고 행복하게 남을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25년동안 어린이집 일만 하다가 요양보호사 일을 해보니 아가들 돌볼때 보다 어르신 돌보는 일이 더 보람된 일을 하고 있는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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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일상

치매 5등급 90세 여자어르신♡

5등급 치매이신 여자어르신 2023년11월4일부터 어르신을 케어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르신과 적응하는 기간에 참 힘들고 어려웠지만 이제는 어르신 맘을 이해하고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어르신이 며느님눈치를 너무 많이 보시고 깜박 증상도 심해져서 기억을 너무 못하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반복해서 말씀드리고 그럴수도 있다고 말하는데 어르신은 공부를 못해서 한글을 모르지만 멋지게 일하면서 살았다고 하십니다 어르신과 대화하다보면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오신 분으로 느껴집니다 어르신과 대화하다보면 힘들으신 얘기나누면서 울고 재밌는 이야기듣고 웃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어르신이90세이신데 즐겁고 행복하게 남을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어린이집 교사로 25년 일하다가 요양보호사 일을 하면서 또 다른 사랑과 정성으로 돌보고 있어서 보람된 일을 하는것 같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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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4등급 뇌경색환자에 젊은 60대 환자 입니다

일하다 갑자기 찾아온 병이라 환자분이 받아들이지를 못하고 하루에 수십번 자기는 일하러 가야 되는데 왜 이러고 있냐고 자기를 괴롭히고 괴로워하고 늘 죽고싶다고 죽을려고 해서는 안될 술을 먹고 변동이 심한 우울증까지 겹해서 나날이 힘든 날을보내며 달래고 또 달래고 해도 안되었는데 저도 너무 안타깝고 힘들고 해서 생각끝에 어릴때 예기를 들려 주었담니다 너무나 가난해서 못먹고 못쓰든 집에서 힘들게 살아서 죽으라고 일만하다 병이왔어요 이제는 조상이 도와서 좀 쉬어라고 남은인생 행복하게 살아라고 신호준다고 위로했는데 정신을 차리더니 환자도 울고 저도울고 더이상은 맘 잡는다고 주위사람 힘들게 안한다고 우울등 치료받고 잘견디고 있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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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